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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인공지능(AI)과 인류에 대한 단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31 03:02 (조회수 : 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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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공지능(AI)과 인류에 대한 단상 웰에이징센터 웰에이징의원 청박병원

2016.04.01. 00:5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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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인류에 대한 단상

웰에이징센터(청박병원) 원장 유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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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도전으로 세기의 대결을 펼친 AlphaGo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은 불공정 대결이다 아니다 논란도 있었지만 인공지능의 위력을 인간이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듯도 하다. 3번 연속 질 때 만 해도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까지 하는 능력이 내장되어 진화하고 있으나 감정 없이 얻은 인공지능의 승리는 찬사를 보내기에 앞서 서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4번째 대국에서 이세돌의 묘수 한수에 그 다음부터 무리수를 두는 알파고를 보니 감정이 없는 AI라고 만 생각되어도 두려웠는데 혹시 감정도 학습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어 더욱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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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버지인 구글 알파고 대표 데미스 하사미스는 “미래 위협이 아닌 해결 도구”라 하지만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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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TV “전격젯트작전”이란 1982년~1986년까지 방영된 인기 드라마가 있었다. 그 영화에서 사람도 없이 혼자서 가는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가 떠오른다. 그것을 보고 가상이지만 그 당시 너무 신기하고 통쾌하고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오늘날 구글에서 자율자동차를 개발하여 그것이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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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어벤저스 등 나쁜 놈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인공지능 인간이 나쁜 놈의 손에 들어가 프로그램 조정으로 갑자기 반대로 좋은 사람을 공격하고 도시를 파괴하는 영화를 외국 갈 때 기내 영화로 본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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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두뇌가 진화되고 인공지능도 진화되었다. 그래서 공상영화에서 본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동차가 쏟아질 판이다. 결국 모든 공상영화는 전부 현실로 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이제 그 주체가 바뀌는 인공지능의 도전이 아니라 인공지능에 대한 인간의 도전으로 바뀌는 전환점을 보는 듯 무시무시한 위협을 느낀다.

 

2016년 3월 11일 YTN뉴스에 의하면 활동반경을 넓히는 AI로 2020년까지 일자리 특히 사무직과 행정직은 510만 개가 사라질 것이란다. 인공지능이 자율자동차뿐만 아니고 드론이 만들어지고 이미 2011년 IBM의 왓슨이 의료 챠트를 쓰고 테이터를 분석하여 암을 진단하고 미국, 카나다 등 왓슨과 함께 일을 하는 병원도 많이 있다. 화이트칼라 업종인 증권, 금융어드바이져까지 다 인공지능이 장악해 가는 세상이다. 일본은 이미 외로운 독고노인들에게 로봇이 친구가 되어 힐링을 해주고 있다. 헬스케어 의료가 다 장악되었다. 언론기사를 쓰고, 지진을 예보하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침범하는 AI를 현재로선 모두 감성과 창의성이 지배되는 분야가 인류 미래의 돌파구로 지적된다. 그러나 이미 I로봇은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르노아르풍으로 그리라면 똑같이 그린단다. 오늘 이세돌과 대국에서 한번 잘못 놓고 흔들리는 알파고를 보니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을 하는 인공지능이 감성까지도 개발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을 것 같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 인공지능이 인류를 편리하게 해주는 쪽으로 갈 수도 있고 영화에서 보았듯이 사회를 얼마든지 파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인공지능의 위력을 인간이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사회는 앞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삶이 편리하게 사는 쪽으로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심각히 생각해야 하겠다. 그러려면 인간이 주역인 세상이 되도록 새로운 법과 윤리를 우선 정립해서 2025년 천조시장이 될 것이라는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인공지능 로봇의 위해를 해소해야 하는 이 현실적인 문제를 지금부터 시작해 나가야 하지 않을 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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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공지능에게 퀴즈, 체이스, 바둑, 앞으로 스타크레프트 개임에 도전을 받고 지금도 일자리를 많이 빼앗기고 있지만 이제 의료 쪽에도 인공지능이 CT와 X-ray를 판독하고 병을 진단하고 단독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의료인들도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앞으로 40% 직업이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란다. 이젠 노동의 의미도 새롭게 보는 사회적 합의점도 찾아야 하겠고 인공지능에 내어준 만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창의성도 발휘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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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의료인들도 편리한 만큼 인공지능에게 빼앗겨 일자리를 내어 주어야 함은 과학이 쉬지않고 발전 될 것이므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변화를 받아드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대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하는데 전력을 다 하여야 하겠다. 일단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피도 눈물도 없이 논리적이란 점을 단점으로 파고들어 반대로 사람을 마주보고 공감을 주고받는 의료를 개발하고 실천하는 쪽으로 진료의 방향을 잡아가야 하지 않을 까 싶다.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은 있어도 중간에 의사가 끼지 않으면 치료를 정확히 할 수 없을 것이다. 의사는 같은 검사결과라도 사람마다 마주보고 호흡을 나누며 진찰을 하는데는 우주의 에너지가 작동하여 다 다른 치료를 받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신비한 인체구조는 연구할 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는데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지 않을 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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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한 지역사회 의사가 느끼는 인류에 대한 인공지능 위협의 해결책은 글로벌하게 새로운 법과 윤리가 우선 정립되어야 하겠고, 노동의 의미도 새롭게 보는 사회적 합의점도 찾아야 하겠고, 의사들은 인공지능 로봇이 할 수 없는 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하지 않을 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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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여기까지 써놓고 알파고와 이세돌의 마지막 대국이 남아 탈고를 못하고 기다리 던 하루 전날 강남구의사회 단체영화관람으로 런던해즈폴른이란 영화를 보았다.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테러로 런던이 다 파괴 되어도 대통령과 주인공이 불사신처럼 살아남아 과장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런 거사의 뒷면에는 테러단과 연결된 내부 스파이가 예외 없이 개입되어 있었다. 이젠 만성이 되어 모두 무감각해진 예측불허한 위협같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는 요즘 같은 세상에 역시 인류를 지키려는 규칙과 규범이 글로벌하게 합의되지 않으면 언젠가 얼마든지 현실로 충분히 올수 있는 가상 시나리오 같았다. 사람이나 사이버를 타깃으로 하는 테러도 인공지능도 그 것을 지배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인류를 구제하거나 혹은 파멸시킬 것이 분명하다. 영화를 보고 이런 확신을 더 받고 나니 글로벌하게 합의된 규칙과 도덕을 인공지능 지배 주체들이 준수하도록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예방하는 일에 각 국가가 눈을 떠야 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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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발달의 끝은 어딜까? 대통령 업무도 대신 해줄까? 설마 자리까지 야 도전해 오겠나... 연속되는 위협적 인공지능과 인류에 대한 단상 속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인공지능의 이번 대국 도전에 이세돌이 한번이라도 이긴 것은 인간에게도 개발하면 인공지능을 따돌릴 수 있는 무한히 잠재된 능력이 있음을 증명 해 준거나 다름없다. 그래서 희망을 준 값진 인간승리인 반면 많은 것을 깨닫게도 해 주었다.


2016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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